+찬미예수님!
참고로 저는 술을 무척 좋아하는 애주가 입니다.
자랑일지 모르나 그동안 마신 주량은 말씀드리기 좀 그렇고
주대는 아마 현진에버빌 아파트 한채정도 가격은 될 듯 합니다.
물론 그 댓가로 홍콩도 가고, 지옥도 가곤 했지요^^
음주가무 는 우리민족에게 아주 밀접한 관계에 있습니다.
서로 만나 술한잔 기울이면 금방 가까워지고
꼬인것이 있거나 오해가 있어도 술로 풀고
기뻐도, 슬퍼도 ,심심해도, 열받아도, 기냥 술로 조지는게 우리 민족인것 같습니다.
그러나 보니 어느듯 알콜이 몸에 축척이 되어 가벼운 중독은 누구나 있는것 같습니다.
문제는 건강을 해치지 않는 범주내에서 술을 마셔야 하는데 그것이 잘 안 될때가 문제입니다.
술 마시고 다친적이 있다든지 필름이 자주 끊긴다든지 기타.....
이런경우에는 대부분 술에대한 통제력을 상실한지라 얼마나 마셨는지조차
기억이 나지않는 것이 대부분 입니다.
자동차를 운전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성능도 좋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바로 제동장치(브레이크) 입니다.
술에도 브레이크가 있습니다.
브레이크가 말 듣지 않으면 출발하지(입에대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어디에 충돌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굵고 짧게 사느냐 가늘고 길게 사는냐는 각자의 선택에 달여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들은 하느님의 자녀 입니다.
가톨릭 신자들은 술, 개고기, 고스톱. 등....
너무 지나치다 할 정도의 모임(2차주회 등)으로 인하여
가정에 문제가 생긴다고들 들었습니다.(자매님들 말씀)
가정이 우선 입니다.
가정의 평화와 행복안에서 신앙심을 키워 가는게 신자분들의 도리라고 여겨집니다.
모든것들이 지나치면 좋지 않습니다.
모두 넋두리만 늘여놓았는지요?^^
반응이 좋으면 2탄을 올리겠습니다.
본당 신자여러분 !
건강하십시요.
건강을 잃으면 모두 잃는답니다.
감사합니다.^^
로그아웃
10-07-26 10:56
참 된 말씀입니다.
제 2탄이 기다려 집니다.
122.*.176.2
저승사자
10-07-26 14:00
건강생각 하시고 알맞게 드세요.
112.*.86.142
†처음처럼
10-07-27 08:18
ㅎㅎㅎ
언제나 문제시 되는 일 뒤에는 술이 항상 따라다니지요....
울 교우님들 건강 생각하시고, 가정을 생각하셔서 알맞게 정도것 드세요^^^ㅎㅎㅎ(그것이 잘안되지요??)
112.*.80.116
요안나
10-07-27 16:31
저도 애주가 인데요.
어느 계기로 인해, 저는 부부가 함께 배웠답니다.
술이 좋아서라기 보다는 저는 사람과 함께 있는것을 무척 좋아합니다.
얘기하고, 나누고 ~
남편이 낚시를 좋아해서
횟감이 있으면 즐겁게 준비합니다.
함께 하고 싶은분들을 연락해
술 한잔을 나누는 시간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좋은 술자리는 오히려 삶을 활력있게 하고
힘들었는 삶의 여정에서 정신적으로도 서로
힘과 용기를 주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넘치며는 어렵지만,
우리의 육체도 영혼을 담는 그릇이라고 하잖아요.
잘 보관하고 관리 잘해서
봉사하고 좋은데 쓰임 받으면 참 좋을것 같아요.
재미있는 유머 생각납니다.
어느 보좌 신부님께서
미사중 강론때마다
너무나 긴장이 되고 떨려서, 강론이 무척 어려웠답니다.
어느날은
술을 한잔 하시고
강론대에서 강론을 멋지게 하셨어요,
모든분들이 감사하다고 너무 잘하셨다고하시며 칭찬을 했답니다.
코치는 주임신부님께서 하셨는데,
강론 마치고는 "건~배" 대신에
아멘으로 하시라꼬...ㅎㅎㅎ
애주가 여러분~
날도 더우신데
시원한 ~ ... 딱 한잔 하시고
좋은하루 건강한 하루 되셈^^
122.*.118.199
행복
10-07-27 16:32
요즈음 레지오 2차 주회는 가정에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한 예로 보면 축일, 선서,입단 등으로 1차 주회후 2차 주회 행사하지만 저녁 식사하면서
술은 가볍게 하면서 늦어도 밤11시이전에 종료합니다.
레지오 가입후 활동 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