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중심적인 사람은 자신의 복 뿐만 아니라 남의 기쁨과 복까지도 빼앗는 사람이다. 남의 흠과 잘못을 비판하기는 정말 쉽다. 그러나 하느님은 우리더러 남을 세워 주라고 말씀하신다. 믿음과 승리의 말을 해 주는 축복의 통로가 되라고하신다. 칭찬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한것 아니지 않은가? 오늘날 우리 사회가 자기 잇속 챙기는데 너무 급급하다 보니 많은 사람이 갈등과 어려움에 봉착해있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이런 이기주의가 하느님과의 관계에까지 파고들었다는 점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을 위하여 살다보니 다른 사람한테는 전혀 관심이 없고 불쌍한 사람을 도울 여유도 없는 점점 삭막한 사회가 되고있다. 콩 한쪽도 이웃과 나누어 먹던 인정은 오래 전에 사라진 이야기지요. "하느님께서 우리를 베푸는 사람으로 창조하셨다."는 사실을 잊고 살기 때문에 생긴일이 아닐까? 우리는 남이 나를 위하여 뭘 해 줄 수 있는지를 계산하지 말고 우리가 남을 위하여 무엇을 해줄까 고민해햐한다.
그래서 하느님께서 주시는 놀라운 복과 은혜를 경험해야한다. 베풀며 사는 기쁨을 깨닫지 못하는 한 우리는 진정한 만족감을 얻을 수 없다. 남의 꿈이 이루어지도록 도와야 자신의 꿈도 이룰 수 있다. 그것은 우리가 이웃에게 베푼 그대로 하느님께서 갚아 주시기 때문이다. 이웃의 필요를 채워주면 하느님께서 반드시 우리의 필요를 채워 주신다.
하느님 아버지, 여러 모양으로 제 삶을 축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버지께서는 남을 격려하고 축복하라고 저를 창조하셨습니다. 아버지의 마음으로 베푸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필요를 볼 수 있는 눈을 열어 주십시오. 아버지께서 주신 손과 발과 은사의 물질로 주위에 치유와 희망과 복을 전하게 해주십시오. 우리주 그리스도를 톻하여 비나이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