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이세상의 가톨릭 최고 수장은 로마의 교황님이십니다.
그분께서 홀로이 통치를 못하시니
각나라급에는 교황님의 뜻에 순명하는 추기경 및 대주교님이 계시고
그 산하에 각교구장(주교)님이 계시고 사제단이 있다.
본당 사목하시는 신부님 역시 홀로이 신자들을 모두 돌보기 힘드시니
각 본당에 총회장님을 비롯한 사목평의회가 구성되고 기타 여러 단체가
운영되고 있는 것이다.
정리해 보면 이렇다.
하느님-교황님-추기경님-대주교님(주교님)-신부님-총회장님-각위원장님-제단체장님 .....
그러므로 제단체장님의 한마디 지시는 하느님의 말씀으로 보아도 될듯 싶다.^^
(사적인것 말고 신부님 지시사항 등...)
하지만 현실은 너무 어두운게 사실이다.
모두들 제 단체장이나 간부 하라고 하면 뒤로 물러나고 서로 안할려 한다.
예전에 부활 특강에서 신부님말씀이... 그것은 믿음이 약하다.^^
또한 간부의 지시에 잘 따르지 않고 조금만 마음에 안들면 욕을 한다.
예전에 어느 회장님 말씀이(회장은 돈많이 쓰고 일열심히 하고 욕많이 얻어멱는디)
누가 대통령이 되도 욕하는것은 마찬가지인것이 이세상이지만.....
성당내에서 정말 열심히 사명감을 갖고 일하는 간부들이 상당 수 많습니다.
그분들에게 격려는 못할망정 이상한 각도로 바라보고 욕하고 그러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간부들의 호칭을 깍뜻히 불러주는것도 신자들의 미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시장에서 만나도 "단장님" "회장님"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참 좋은 모습입니다.
간부님들이 활기차게 활동 할 수 있는것은 일반 신자분들,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지지가
반드시 있어야 할 것입니다.
기분좋은 본당으로 만들어 갑시다.
가톨릭의 가장 아름다움은 순명하는 모습입니다.
겸손
10-11-08 14:37
좋은 말씀입니다^^ 사목위원회 제단체회 열심히 하시는분을 위해 기도 많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저희 본당 신부님 수녀님 영육간 건강하시길을 기도 드립니다^^
59.*.136.50
요안나
10-11-08 15:42
교회의 공동체에서
위계질서는
생명과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귀하고 소중하게 받들며,
서로에게 각기 맡은 소임으로 성실하고 충실하게 살아가기를
노력하고 기쁨도 가득하시길... 아멘.
122.*.124.161
무지개
10-11-08 22:45
상대방을 높여줄때 내 자신의 인격이 올라갑니다
상대방을 깍아내리면 내 자신도 반드시 내려갑니다.
114.*.212.79
마리노
10-11-09 08:10
역시 야고보형제 뿐입니다...가려운데를 박박...열심히 하시는...소임 받으신 모든 분들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영육간에 건강을 주시옵고...세상의 온갖 유혹과...방관자들의 빈정거림에도 굴하지 않는...굳건한 믿음과 주님 은총의 기쁨을 맛보게 하시며...주님 나라 건설에 굳건히 일어 서게 하소서...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