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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 담----

2009-03-21 06:56:34

이름 : † 선인장 (119.*.158.23) 조회 : 2505

--문득 아름다운 것과 마주쳤을 때
--지금 곁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떠오르는 얼굴이 있다면 그대는
--사랑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윽한 풍경이나
--제대로 맛을 낸 음식 앞에서
--아무도 생각나지 않는 사람
--그 사람은 정말 강하거나
--아니면 진짜 외로운 사람이다.

--종소리를 더 멀리 내보내기 위하여
--종은 더 아파해야 한다.

~~~~~~~~~~~~~~이 문제의 언제 읽어도 좋은 詩~~~~~~~~

† 선인장

미카엘

09-03-21 09:13

내아픔과 수고를 더하여 널리 말씀을 전파 합시다....
119.*.33.104

허허

09-03-21 17:29

좋은 시입니다
221.*.119.198

마리노

09-03-23 08:26

농담(?)이 찐~~~하시넹?...ㅋㅋㅋ
121.*.181.227

리나

09-03-23 15:44

감사합니다~
125.*.250.163

게시물 5,19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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