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겪으신 고난의 사순 시기에 금연을 결심하지 못하고 머뭇 하면서(담배를 끊으면 건강에...)
담배를 피우고있는 것은 느티나무 아래에있는 재떨이(오일통 구멍 하나 뚫어놓은것)가 좋아서 일까요? 아니면 지저분한 재떨이를 치우고 싶어서 일까요?
2년 전쯤 하도 주변이 지저분하여 담배 피우는 죄? 아닌 죄 때문에 치우기 시작한 것이 지금은 거의 청소 담당이 되었고 , 지칠줄 모르고 눈에 보이면 치우는 바보야! 라서?
재떨이는 담배 꽁초만 좋아하는데... 종이컵, 휴지, 종이 등등 마구 억지로 쑤셔녛어 놓으면 더러운 좁은 구멍 속에서 누군가가 그것을 손으로 끄집어 내어야 하는것을, 재떨이 주변에 아무렇게나 버려두면 쓸기나 좋지... 내가 버리면 누군가가 치우겠지 하는 생각에 그런지 (물론 버려진 것을 좋아라 모으는 취미가 있는 사람이 있어어겠지만) 사랑하는 형제님들 그냥 버리든지 좁은 통 구멍속에 쑤셔박아넣든지 아무튼 맘대로하세로 담배를 끊는 순간 까지는 치워드릴께요
그래도 담배를 끊는 날까지 나는 재떨이를 사랑하겠지만. 재떨이 주변에 아무것이나 버리는 것 때문에 내 형제를 미워하지는 않을것입니다. 안심하고 버리세요
|
주님 사랑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