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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 당신들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 |
2005-07-29 23:50: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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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池堂(지당) (211.*.163.124) 조회 : 43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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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당신들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풀 내음 향기로운 창 가에 서서
늦게핀 장미 꽃 망울 터트리는 소리에
인동성당 형제 자매님 들이여!
나 당신들의 향기를 느낍니다.
자욱한 안개 헤치고
햇살 꽃이 함박 웃음으로
활짝 핀 창 가에서
나 당신들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은
나에게 있어서 어느새 당신들은
멀리 할 수 없는 소중함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당신들 내게 준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허탈함과 서글픔의 연속인
요즈음의 내 삶이지만
세상이 펼쳐 놓은
아름다운 풍경 속에 도취된 듯
나 당신들을 만날 수 있었음은
그나마 요즈음 내게 제일 커다란
행복이며 소망이었습니다.
장미꽃 같은 당신들 내게 준
향기로운 사랑 때문에...!
하얀 웃음을 담고 날 바라보는
당신들의 예쁜 미소 때문에...!
나 당신들에게서
행복을 느꼈었고 사랑을 느꼈었습니다.
나도 그런 당신들께
내 마음의 정을 담아
당신들의 가슴에 오늘 아침
행복을 한 아름 가득 채워주고 싶습니다.
늘 함께 하는 마음 안에서
서로를 느껴갈 수 있는 사랑!
달콤하고 향기로운 넝쿨장미 꽃 처럼
방울방울 틔워 가는 이슬 머금은
장미의 청초함으로
인동성당 형제 자매님들!
당신들을 두고두고 사랑하고 싶습니다.
♧ 池堂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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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자연과 인간을 생각하며
가치를 창조 하는 사람 池堂 † ^^*
♧ 평화를빕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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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노 |
05-07-31 15:10 |
| 언제나 향기로운 마음을 듬뿍 주시는 글...잘 읽고 머물다 갑니다...감사합니다...!! |
| 221.*.244.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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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雪野 |
05-08-04 20:10 |
감사합니다 池堂님.
님이 저의 맘 속 깊은 곳에도 계십니다. 그래서 더욱 좋습니다. |
| 59.*.28.1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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