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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픈 추도식!! |
2009-06-08 09:56: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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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제네시오 (59.*.107.44) 조회 : 51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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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우겨서 예수님께 문안 드리러 성당에 오신 토마스형제님
햐얀얼굴에 짙은 검은색 양복 멋있게입고 ,성당 앞마당
벤치에 앉아 악수를 나누며,그동안 정들었던 교우들과 인사하고
비빔밥을 교우들과 맛있게 먹고 그냥 하느님곁으로 가셨습니다.
힘들어도 내색도 안하고 반장이라고 반모임도 하려구 했는데...
아! 신영세자와 수요일 반모임을 약속해놓고 그냥 가시면 우짜라고요!!
기운을 차린다고 보신탕 준비하면 한그릇 나눠준다 했는데.....
부디 하느님 품안에서 영면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주일 장례식장에서 수고하신분들과 조문오셔 기도하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끝까지 기도와 협조 바랍니다. 대건회 총무 제네시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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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평화를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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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처럼 |
09-06-08 10:59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주님 품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소서....아멘. |
| 122.*.124.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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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대지기 |
09-06-08 13:43 |
| 삶과 죽음이 오엑스퀴즈할 때의 선가름처럼 너무나 가깝다는 생각이 들면서 인생이 일장춘몽이라는 말이 실감나더군요. 우리 반 반장님을 맡아 반모임하는 날에는 가게 문을 일찍 닫으시고 음식을 장만하여 기쁘게 모임을 준비하시는 모습이 너무 감사했고, 어려운 이웃과 많이 베풀려고 하셨습니다. 이제 하느님 품안에서 모든 위로와 안식을 누리시기를 빕니다. 아직 자녀들이 비신자이니 교우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남아있는 가족들에게 빛이 되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
| 121.*.226.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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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카엘 |
09-06-08 15:18 |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118.*.124.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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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아맘 |
09-06-08 16:34 |
| 주님 품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소서....아멘. |
| 121.*.15.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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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노 |
09-06-08 19:02 |
| 주님 품에서 영복을 누리소서...아멘 |
| 121.*.18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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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좁은문 |
09-06-08 20:08 |
이별은 너무 슬픔입니다...
그러나 새하늘과 새땅이 있기에 우리 모두에게는 희망입니다.
모든 성인의 통공을 믿으며, 죄의 용서와 육신의 부활을 믿으며,
영원한 삶을 믿나이다.
주님! 이별을 맞이하는 가족들에게도 아픈마음 위로해 주시고,
토마스 형제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
| 122.*.119.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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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의도구 |
09-06-08 22:23 |
지난달 반모임에는 세례를 받지 않아서 6월달 모임은 세례를 받고
모임에서 꼭 만나 뵙고 싶었는데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어제 가톨릭 장례식장에 처음 가 보았지만 영정이 없어 절도 한번 못드리고
처음해보는 연도로 반장님의 마지막을 지켜 보았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연도하는 내내 반장형님의 구원을 빌었습니다
하느님의 품에서 영원한 생명을 누리시길 다시한번 기도드립니다
하느님 토마스 형제님을 구원하시어 영원한 삶을 누리게 하소서
아멘 |
| 122.*.125.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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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별 |
09-06-08 23:08 |
주일날 아침 교리실 복도에서 인사드려는것이 마직막 작별인사가 되었네요.
주님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으신 토마스 반장님을 주님품으로 가신것을
우리모두는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으로 슬퍼하고 있습니다.영안실에 가서 뵙을때는 눈을 감지못하고 있어서
원장 수녀님께서 직접 눈을 감겨주셨습니다.
주님 품안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소서. |
| 114.*.22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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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드레아 |
09-06-09 09:30 |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네요
토마스 형제님의 명복을 빕니다 |
| 123.*.236.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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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yagobo |
09-06-09 20:53 |
죽음과 삶은 하나의 동전과 같습니다.
그 동전의 삶을 우리는 살아가고 있지요.
죽음이 우리 곁에 있는데도 그걸 모른체....
언제 어느때인가 우리 모두 형제님이 가신 그길을 한사람도 빠짐없이 가야먄 합니다.
서글픈 일이라 볼 수있지만 그것은 사실입니다.
우리모두 열심히 참되게 살아갑시다.
주님! 토마스 형제님께 자비를 베푸시어 그를 천상 낙원으로 인도하소서.
아멘. |
| 114.*.20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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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ey |
09-06-09 21:21 |
| 주님 품에서 영원한 안식누리소서 .안멘 |
| 121.*.226.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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