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스텔라)선수가 드디어 1위를 하고 시상대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입니다.
묵주반지낀 손이 무척 자랑스럽게 보여 집니다.
http://news.sbs.co.kr/tv/content/tv_sub.jsp?news_id=N1000567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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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 지난 대회 때 오른손 엄지 손가락에 낀 반지를 보고 팬들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래서 인터넷 공간에서는 커플링이라느니, 의상과 맞춘 패션 반지라느니, 수천만원 짜리 명품이라느니 하는 말들이 많았다.

하지만 김연아가 끼고 있던 반지는 바로 천주교의 묵주 반지. 지난 해 5월 세례를 받고 정식 천주교인이 된 김연아의 세례명은 스텔라. 유독 천주교에 대한 신앙심이 깊은 김연아는 경기 때는 물론 평상시에도 그 묵주 반지를 항상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