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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기나는 사람 |
2006-09-09 16:3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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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좁은문 (59.*.25.106) 조회 : 2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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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나는 사람~
살다보면 숱한 글도 읽고 음악도 듣지만
많은 사람들과 직간접으로 접촉하게 됩니다.
살아가는데 안보고 안듣고 벙어리로 살수 없으며
또 혼자서는 살수 없는게 사람이기에.
우리는 모든 상황마다 나름대로 판단하고 처신하고
곧, 뒤돌아서서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혹, 나 때문에 상대방이 기분 나쁘지는 않았을까?
하는 의문이 떠오릅니다.
어느때는 흐뭇함으로 또, 어느때는 후회스러움이 남기도 합니다.
어쨌거나 우리가 늘 그런 의문을 품고 산다면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흐뭇함은 더욱 많아질 것입니다.
사람들의 향기.
사람이 살아가면서 맡을 수 있는 가장 상큼한 향기 같습니다.
그 향기가 저와 관련이 있는 모든 분들에게서
피어 오름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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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님의 은총만을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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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노 |
06-09-10 18:55 |
| 나에게 상처 받드라도 상처 주는 사람은 잘 모르고...상처 받는 사람만 아픈 법입니다...주님 그들에게 사랑을 심어 주시어...상처 주는 일도...상처 받는일도...없이 하소서...^:^ |
| 211.*.1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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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딸나무 |
06-09-11 05:44 |
""혹, 나 때문에 상대방이 기분 나쁘지는 않았을까? 하는 의문이 떠오릅니다""
두사람이 대화중에 한사람은 농담인데 한사람은 진실로 받아들여 극한 상황까지 가는 사례를
보아 왔습니다..상대방을 배려하는 맘...내가 뱉은 한마디에 자존심 상해 하지 않을까???
조심해야 겠다는 맘 다져 봅니다...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 203.*.14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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