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돌아보는 영상을 보니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인동성당에서의 삶을 돌아보면서 매순간이 감사롭고 행복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 이젠 이곳에 나도 모르게 살포시 정이 들어 갑니다 . 성당 언덕을 올라오는 길에 겨울의 정취안에서 시간의 아름다움들이 베어 나옴을 느낍니다 . 더불어 나 자신의 수도 생활안에서 하느님은 나의 모든것이란 말이 그냥 흘러 나옵니다 . 내가 있는 이곳이 한없이 감사로운 자리였구나 또한 2017년에는 사랑하는 마음을 더 갖어야 겠다는 생각과 나도 모르게 정형화 되어 가는 사고의 틀을 벗어나서 더 넓은 가슴을 갖어야 겠다는 또한 교회의 어머니로 모든이게게 힘이 되어주어야 겠다는 작은 마음을 갖어 봅니다
2016년의 힘듬을 벗어 버리고 2017년의 희망을 향해 열심히 걸어갑니다 또한 매순간 감사하며 행복한 삶을 향해 홧팅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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