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한해에도 주님의 은총이 가정에 가득하길 빕니다
2015년 한해는 인동 공동체에 와서 적응하느라 마음이 늘 긴장되었고 내 인생의 첫 원장으로 시작하는 인동 공동체에서 어느 곳에서든 화목하며 사랑을 나누려 애쎴던 한해 였습니다. 그런데 살다보니 세상어디를 가서 살던 자신이 살고 있는 이곳이 꽃자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1년을 사니 벌써 몇년 산것처럼 정이 많이 들었네요 신자분 한분 한분께 늘 따듯한 사랑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2016년을 맞이 하면서 인간의 행복은 살아있는 존재로 아침 햇살을 맞이하는 기쁨과 어둠의 빛을 맞이 할수 있는 기쁨이 바로 삶의 행복이다 라고 하던 어느 작가의 글이 생각 납니다.
살아 있어서 살아계신 주님을 느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행복한 한해를 행복하게 보내시길 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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