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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맙습니다. |
2009-01-11 14: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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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아부지 (114.*.33.88) 조회 : 5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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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아나 자매님과의 약속대로 근1년만에 미사에 참석했습니다
조금은 어색할만도 한데 입구에서 반갑게 맞이해주는 자매님이 그렇게 이뻐보일수가 없더군요
많은 형제자매님들이 알아보시고는 인사를 건내시니 어색함이 사라졌습니다
군종신부님의 강론은 참으로 좋았습니다
공부도 그렇고, 일도 그렇고, 세상살이도 그렇고, 뭐 든지 재미있어야 하고 재미있게 해야 능률이 오릅니다
군대하면 초코파이 초코파이 하면 군대가 생각납니다
저역시도 강원도 철원서 근무할때 생일파티도 초코파이로 했듯이 군인과 초코파이는 뗄레야 뗄수없는 그런관계지요
군종신부님이 강론을 잘하셔서 그런지 후원금 접수에 많은 신자분들이 줄을서서 기다리셨습니다
우리 인동성당도 앞으로는 좀 더 부드럽고 좀더 재미있게 신앙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미사 마치고 나오는 길에 이모님을 만나뵈었습니다. 제가 몸이 아파서 그동안 미사에 참석 못한걸
아시고 기도해주셨다하니 눈물이 핑돌았습니다
저한테 무척 잘해주셨던 서정섭 신부님도 생각이 나더군요
아직 완쾌는 되지않았지만
저를 걱정해주시는 모든분들을 위해서라도 하루 빨리 낫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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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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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아맘 |
09-01-11 14:30 |
전 초코파이하면 정이 떠오르던데...군대를 못가봐서요. ㅎ
정이 묻어나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시도록 저 또한 기도 할게요. |
| 121.*.15.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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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노 |
09-01-11 19:14 |
| 미사 마치고 서둘러 출근하느라 뵙지를 못했네요...빨리 완쾌되시길 기도 드립니다...^:^ |
| 121.*.18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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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09-01-11 19:43 |
형님 바쁜 와중에 인사할 겨를도 없었네..
하여간 반갑소. |
| 211.*.26.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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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파노 |
09-01-11 21:06 |
| 하루빨리 완쾌하시길 바랄께요~~ |
| 118.*.102.1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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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yagobo |
09-01-11 21:32 |
형님! 미스터 "허???" 동생입니다^^.
오늘 미사전 성가연습때에 뵈었으나
미사끝나고 찾지못하고 커피한잔 못나누어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자주 뵙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빕니다.
동생 야고보.... |
| 114.*.2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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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yagobo |
09-01-11 21:33 |
| 형님! 그리고 건강하십시요. 또한 행복하십시요. |
| 114.*.2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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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부지 |
09-01-11 21:40 |
오늘 성당 못갔더라면 큰일날뻔 했네요 ㅎㅎ 이렇게 아우님들이 형님 대접을 톡톡히 해주니 더없이 기쁘고 행복합니다. 역시 신앙의 힘은 강한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성가대에서, 사무실에서 자신의일에 열심인 아우님들을 생각해서라도 하루 빨리 툭툭 털고 일어나야겠습니다. |
| 114.*.33.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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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카엘 |
09-01-12 09:33 |
|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하루 빨리 완쾌 되시길............... |
| 119.*.33.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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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그아웃 |
09-01-12 14:58 |
| 용기있는자가 승리를 한답니다. 저도 강원도 철원에서 근무했습니다. 요즈음 날씨가 추운것을 보니 그당시 군생활이 생각납니다. 철원군 대성산은 한국의 냉장고 라고 하는 곳이지요? 그리고 약 1년여만에 다시 오셨다하니 반갑습니다. 항 상 기쁨과 즐거움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
| 59.*.148.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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