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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에대한 고찰... |
2016-04-04 12:2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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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oyagobo (223.*.190.88) 조회 : 1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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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이하 경어 사용없이
자유로운 글로 써내려갑니다
집에 애들이 무척 고기를 좋아한다.
치킨 한마리 시켜놓으면 마치
동물의 왕국을 보는듯하다.
하이에나가 먹이를 해치우는것같이
금새 해치우는것을 보며 문득 생각해본다.
인간이기에 동물과달리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있기에 먹을것을두고 싸우는것은
못 보았지만 하나라도 더먹기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다.
우리가 서로 소통하는데필요한 말 ....
언어를 사용함에 있어서
이쁜말을 습관적으로 사용해야하지만
듣기에 기분나쁜 말투를 구사하는 사람도
더러 볼수가 있다.
거울을 보면서 자신을 들여다 보듯이
자신의 말과 행동 역시 성찰의 거울을
통해 보고 나쁜점이 있다면 고쳐나가야 할 것이다.
모임에서 대화를 주도해가는 사람이
있기마련이나 너무 말을 많이 하는 사람도 있다.
자기 말만 옳고 상대방 예기는 아예
무시하거나 들으려 하지 않는 사람도
종종 있는데 옆에서보면 너무 이기적인
모습이 아닌지 여겨져 불쾌감으로 느낄때가
다러 있다.
귀가 두개인것은 많이 들어주고
입이 하나인것은 적게 말하라는 의미라고
어디선가 들은적이 있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상대방을 이해하고
상대방의 예기를 많이 들어주는
그런 우리가 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배려하지 않고 습관적으로 자신만의
말을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은
먹을것을 앞에두고 혼자 더많이
먹으려는것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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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드레아 |
16-04-06 19:56 |
냉담중인 죄인이어서 찬미 예수님은 못하겠습니다
서정섭 신부님 계실때부터 지금까지니까 10년이 다 되었네요
영업적인 측면에서 고객의말을 70%들어주고 나는 30%만 한다
자기말 잘 들어주는 고객은 기분이 좋아진다
말이 많다고 해서 다 옳은 말은 아니다
방귀가 잦으면 똥을 싸듯이 까딱하다가는 줏어 담을 수 없는 헛말도 나온다
양적인 면 보다 질적인 면을 따져야지....
아침 7시 40분 부터 08시20분까지 영업소 홍보 차원에서 매장앞에 현수막을 걸어놓고 출근 차량을 대상으로 인사를 합니다
현수막 글귀는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현대차를 타시는분께는 현대차를 사주셔서 고맙다고 인사하고 타사차를 타시는분께는 다음에 차 사실땐
현대차를 사달라고 인사를 합니다..그것도 정중하게...
한달 가까이 되었네요
전화도 오고
인사 받으시고 고맙다는 인사를 혼 을 눌러서 대신하는 기사분도 계십니다
2차선옆 인도에서 하는데 2차선으로 오던 차량들이 제 앞100미터 앞에 와서는 1차선으로 차선 변경을 합니다
인사하는 사람에게 먼지가 날리지 않게 하려는 배려 차원이겠지요
이 조그마한 배려 하나에도 인사하는 저는 힘이 나고 더 열심히 할려고 노력합니다
비가와도 우산쓰고 합니다
출근하던 여직원이 저의 인사를 받고는 마음이 짠하다고 합니다
인사해서 싫어하는 사람없고 웃는사람 보면 같이 웃고 싶습니다
웃음은 전염이 되니까요
배려는 곧 사랑입니다
베푸는 만큼 다 돌아오게 돼 있습니다
많이 가졌다고해서 잘사는게 아닙니다
남이 1개밖에 없고 99개를 가졌으면 몇개 나눠줘도 사는데 아무 지장없습니다
그런데 사람마음이 어디 그렇나요 남이 가진거1개를 뺏아서 100개를 채우고 싶은게 사람 욕심아니겠어요
그래봤자 기껏 백년도 못사는게 인간인데 말입니다
많이 가지고 많이 배운사람보다
가진것없고 아무생각없는 사람이 더 오래산다고 그러죠
굳이 이야기 안해도 다 아시겠지요
마음을 비우세요
부애내면 불면증 오고 우울증 걸리고 갱년기 와서 장수에 지장 있습니다 |
| 183.*.133.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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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yagobo |
16-04-07 07:56 |
형님. 잘계시지요?
참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양보다 잘적이다...
너무 마음에 와닿습니다. |
| 223.*.222.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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