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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인사드립니다. |
2015-10-23 09:3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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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바다풍경 (220.*.202.184) 조회 : 27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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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미 예수님,
故엄용기 베네딕토의 장남 엄태흠입니다.
2015년 10월 18일 주일 아침, 아버지 故엄용기 베네딕토를 주님 품안에 안겨드렸습니다.
저희 가족에겐 어떤것도 준비하지 못한 갑작스러운 이별이었습니다.
황망한 가운데 이대로 보낼 순 없다는 생각이 많아 마음속에 슬픔만이 가득하였으나,
수 많은 교우분들이 찾아주시어 아버지를 주님의 나라로 인도해주시는 것을 보고 그제서야 제 마음에서 아버지를 보내드릴 수 있었습니다.
신부님을 비롯하여 많은 신자분들이 걸음해 주셔서 연도를 바쳐주시며 마음을 다해 애도해 주시고 위로해 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애통한 가운데 보여주신 교우분들의 사랑의 힘으로 어머니를 잘 모시고 주님 뜻안에서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인동성당 교우분들의 각 가정에 사랑과 평화가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자녀 엄태흠 니콜라오, 엄윤주 마리아, 엄태경 토마스 아퀴나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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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15-10-23 10:00 |
어찌 그마음을 말로 다 표현 하겠습니까?
이 세상에서 보여주신 아버지의 사랑이, 주님 나라에서 어찌 가족들에게 보내주지 않겠습니까?
힘내시고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길 기도 드립니다. |
| 118.*.110.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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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레나 |
15-10-27 18:36 |
다시금 주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이 많이 행복하다는 걸 느낌니다.
부모잃은 슬픔이야 말로 표현하지는 못하지만,
주님안에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다시금 깨닭게 합니다.
힘내어서 남아계신 가족들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
| 58.*.1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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