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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이 스며나오는 성당~~ |
2009-01-04 20:3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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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둘리 (211.*.192.18) 조회 : 39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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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러보기는 많이 해도 글을 써보기는 몇번 안되네요...
새로운 새해와 함께.... 저도 시간이 나면 글을 올려봐야겠어요..^*^ 그런마음에 오늘도 끄적끄적~
오늘 교중미사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예전에 같이 개신교에 다니던 분을 만났어요
어머, 여긴 어쩐일이세요? 하고 물어왔어요... 그래서 저도 어떻게 해서 여기서 뵙게 되었죠? 하고 되물었답니다. 두런 두런 이야기 하다보니 그분이 개신교 다니기전에 성당에 다녔더군요.. 세례도 받구,, 그런데 냉담중에 개신교 신자에 의해 교회를 나가게 되었던것이었어요.. 세월이 흘러 다시 성당에 나오시긴 했는데... 아직 혼란스럽다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예비자면서 이야기를 했어요... 주제가 넘을지 모르지만... 전 성당에 나오고 싶어 했어도 좀 자유가 허락되어 나오기까지 시간이 많이 필요했는데... 하면서 말을 이었지만... 제 마음이 좀 아련했습니다.... 그리고 그분을 위해 기도해드린다고 했어요... 사람마다 느끼는 하느님의 사랑은 다르겠지만... 신앙으로 인한 것때문에 혼란스러워한다니...
제가 개신교에서 신앙의 정체성 등으로 인해 개종을 결심했는데...ㅜㅜ 환경에 의해 충분한 자유 속에서 신앙생활을 하진 못하지만 그래도 평화를 느끼며 하느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라고 말하면서 또한 내가 느끼는 행복함(?) 함께 느껴보았으면 하는 바램과 함께 행복이 스며나오는 성당에서 참 평화를 누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많은 사람의 기도 힘으로 그분이 평화를 찾기를 소망하며 몇자 끄적거렸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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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노 |
09-01-05 07:47 |
| 반갑습니다...개종하시고 세례를 받으시는 분들은 정말 대단하더군요...신앙심도 더 깊어 레지오활동이나 봉사 활동도 더 열심히 하시는걸 자주 본답니다...개신교에서는 처음오시는 사람에게도 활짝 웃으며 환영하고 스스럼 없이 맞아 주는것 같은데...성당이란델 와보니 아는 사람도 없고 누구 하나 먼저 말 붙여 오는 사람도 없고 해서 좀 의아스럽다고 말을 하더군요...밖으로 나마 좀 더 환영하는 모습도 필요한데...그게 잘 안되는게 성당 분위기라...그래도 속 마음은 깊고 예쁘다고 말을 하곤 합니다...암튼 축하드리고...더욱 열심히 하는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참,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주님 사랑과 은총 듬뿍 받으세요...^:^ |
| 121.*.18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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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카엘 |
09-01-05 10:22 |
| 성당에 오심을 축하 드려요......그리고 남을위해 기도드린다는 말씀과 평화을 느낀신다는 말씀 마음에 와 닿습니다...항상 주님의 은총이 함께하시길 빕니다.............. |
| 118.*.124.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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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09-01-05 11:58 |
주제 넘지 않습니다. 저희들이 부끄럽습니다.
성당에서 행복 많이 받으시고 꼭 세례 받으시기 바랍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
| 211.*.160.2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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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토니오 |
09-01-05 21:21 |
|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
| 210.*.6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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