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저마다 각자가 받은 달란트로 온갖정성으로 준비된 성전과
또 친교를 나눌수 있도록 맛깔스럽게 음식들을 준비해서
신부님을 맞이 하셨습니다.
공동체의 모습이 하느님께서 보시니 참 좋았다는
성경 말씀이 떠오릅니다.
아마도 초대 교회의 모습이 이런 모습이 아니었을까 생각이 듭니다.
저희 5구역 반을 소개합니다.
각 반 별로 특색이 있었습니다.
1반은 진평주택반으로 구성되었있습니다.
신부님께서 오시는길에 장미꽃잎으로 꽃길을 만들어
신부님을 환영하였습니다.
반원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일치를 이루고 있는 모습이
참 보기가 아름다웠습니다.
2반은 원룸반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들이 마침 요리경연대회라도 할것같이 예술적이었습니다.
반원들 인사소개에서 초등1학년 아이의 인사말에 반원들 모두가
배꼽을 잡았습니다.
3반은 인의주공 반입니다.
향기 그윽한 아카시아꽃으로 성전을 꾸며진 거실이
이색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반원들 모두가 하나같이 반장님의 수고에 감사할줄 알면서
서로 도와주고 이해 해주는 마음이 훈훈한 소공동체의 정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4반은 진평미래타운반입니다.
유일하게 어린아이들이 많은 반이었습니다.
미래의 샛별들이 뛰어노는 가운데 미사가 집전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돌이켜서 어린이와 같이되지 않으며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성경말씀이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그 동안 온갖정성과 마음으로 5구역반미사를 집전해주신 신부님
그리고 원장수녀님 총구역장님 께 지면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5구역 모든 반원들과 반장님께서 수고한 보람이 헛되지 않았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모두에게 넉넉하고 후하게 각 가정마다 은총의 선물을 많이 주셨습니다.
5구역 반장님과 형제 자매님 그리고 도움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5구역장 이 수산나올림!!!!!!!!!
"주님께서는 못하실 일이 없으십니다...! (예례미야: 32,17)
† 선인장
07-05-21 22:09
구역장님! 수고! 아카시아 향기도 다 꿀통에 들어간 지금, 녹음이 짙어 작은 그늘을 줘서 간간히 즐겁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