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주교 대구대교구 인동성당 :::



사랑은 시작할 때가.....





               용혜원 





살아가며

울적해지고

고독해지는 것은...



생각에서 떠나

잊혀진 사람보다

마음에 남아 있는

그리운 사람 때문입니다.



사진첩을 뒤척이다

생각의 필름이

그 시절로 돌아가

그리움을 몰고 옵니다.



흘러가기만 하는 세월

보내기엔 아쉬움이 있지만

어찌합니까...



서로의 길을 가고 있을

이 순간

어쩌면 나 혼자만의

애태움일지도 모릅니다.



사랑은 시작할 때가

가장 아름답습니다.

* ♡ * 자연과 인간을 생각하며 가치를 창조 하는 사람 池堂 † ^^* ♧ 평화를빕니다 ♧

☆축☆시몬§

05-06-27 13:02

지당님 좋은음악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211.*.163.124

마리노

05-06-28 12:41

울쩍해 지는건 마음에 남아 있는 그리운 사람 때문입니다...맞아요 그사람...ㅎㅎㅎ...근데 이 노래 제목도 알려 주셔야죠?...술 한잔 걸치고 혼자 부르면 딱! 좋을 노래 같은데...한번 배워 봐야 겠당...그리고 술취해 한껏 한번 울어 보리라...이 노래를 부르며...^:^
211.*.1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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