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든 것의 창조께 감사를 드리고 우리가 받은 축복들에 대하여
은혜의 보답과 기도를 드리면서 우리에게 주어진 빵을 먹읍시다.
그리고 이 빵들이 기도라는 수단을 통해 그것을 경건하게 나누어 먹는
거룩하게 만드는 거룩한 몸이 됩니다.
하느님의 신비들에 상시적으로 입회하는 여러분은 주님의 몸을 받을 때
어떠한 빵 조각도 보존하고 축성된 선물의 일부분이 사라지지 않도록 경건한
존경심을 어떻게 지닐 것인가를 아십시오.
만일 부주의로 어떤 부분을 분실했다면 그리고 쉽게 그렇게 했다면
그것은 잘못한 것으로 여겨져야 하기 때문일 것입니다.(출애급기강론,13,3 )
***주일 날, 주님의 날에 한번 생각해봄직한 말씀을 상기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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