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주교 대구대교구 인동성당 :::

예수님과 성모님께서는 성직자와 사제들을 가장 사랑하신답니다.

우리 새신부님은 여러모로 좋은 품성과 능력을 타고 나시어, 하느님 보시기에 참으로 아름답고

사제되시기에 합당하여 하느님께 선택되셨습니다. 우리 신자들은 모두가 새신부님을 존경하고

기도해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첫미사때 어머님을 업어주시던 새신부님의 효성스러운 모습과

따뜻하고 인간적인 여러 면모를 보면서 우리 새신부님은 목자로서 훌륭한 인품을 가지신

분이라고 느꼈습니다.

새신부님을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 찬미예수님

예수님, 성모님,

마르첼리노 새신부가 얼마나 귀여우십니까?

영리하고, 착하며, 인물도 잘 생긴 새신부님을 언제나 악의 세력으로부터 보호하시고,

여러 성격의, 여러 직업의 신자들을 그 경우마다 잘 헤아려 보살필 수 있는 능력을 주시옵소서.

외아들을 하느님께 바친 새신부님의 부모님을 위로해주시고, 은총을 풍성히 내리시어 언제나 아들

사제를 위하여 기도드리며, 사제가 된 아들을 자랑스럽고 든든하게 생각하며 하느님께 의탁하는

부모님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새신부님의 성장 과정을 잘 아는 친척과 지인들도 늘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아침 저녁으로,

새신부님이 성인사제가 되시기를 기도드립시다.

한국천주교회에서 큰 획을 그을 수 있는 성인 신부님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주교님, 추기경님, 더 나아가 교황님까지도 되실 수 있는 훌륭한 자질을 타고 나신 새신부님.

부디 영육간에 평안하시고 모든 성인들의 전구로

행복한 사제 되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