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와 가정 그리고 본당을 위해 힘껏 달려온 2010년도 이젠 몇시간 남지 않았습니다.
교우분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가정에 주님의 사랑이 가득하길 기도 드립니다.
2010년은 나라와 경제,사회가 모두 힘든 한해 였습니다.
이에 본당도 힘들었고 우리교우분들 얼굴도 참 힘든 한해 였습니다.
주위에 아픈 사람들도 참 많았던 한해 였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오늘 저녁에 지는  태양과 함께 모두 졌으면 합니다.
2011년 새해에는 보다 적극적으로  매사에 함께 하시면 고맙겠습니다.
일터와 본당을 위해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생활하며  나보다는 공동체를 위해서 살아간다면
2011년은 절망보다는 희망이 있지 않나 생각 합니다.
다시 한번 새해 복도 많이 받으시고 또 남에게도 복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